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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임원인사 조직개편...차세대 리더와 여성 발탁에 초점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3 09:11 최종수정 : 2021-12-23 15:45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22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성과중심 원칙과 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에 초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번 임원 인사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대규모 발탁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27%에 달하는 12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중 절반이상이 7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9명의 신임 상무보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등용해 ESG 관점에서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는 전체 임원 가운데 14%가 여성임원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연공서열 파괴와 철저한 능력주의 원칙 하에 역량이 뛰어난 임원을 과감하게 승진시키고 주요 보직을 맡겼다. GIS본부장 안석철 전무, 국제영업본부장 임태훈 전무 등은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1년 만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회사의 핵심 요직 가운데 하나인 전략기획그룹장과 경영지원그룹장 또한 70년대생 차세대 리더가 맡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임원인사와 함께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중심전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유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 조직체계를 활용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객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거액자산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지점을 신설하고 자산관리영업을 지원하는 IPS본부를 IPS그룹으로 확대했다. 또한 OCIO본부를 신설해 타겟 고객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그룹을 신설해 디지털리딩컴퍼니로의 도약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 디지털 투자 저변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고객을 위한 효율적인 자산관리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외에도 빠르고 강력한 고객중심전략 실행을 위해 CEO직속의 고객중심 트라이브를 신설하고, DT추진 트라이브를 신설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이라는 원칙 아래 진행되었다”라며, “고객 중심, 비지니스 각 부문 본원적 경쟁력 강화,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2년을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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