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X공사, ‘제4회 청렴확산협의체’서 조직문화 개선 위해 의견 나눠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0 16:38

“시보떡 돌리기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돼야”

LX공사가 지난 17일 비대면으로 ‘제4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슬기로운 LX생활’을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LX공사가 지난 17일 비대면으로 ‘제4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슬기로운 LX생활’을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김정렬 사장)가 진행한 회의에서 시보떡 등 답례품 관행과 상급자 경조사 챙기기 문화가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제4회 청렴확산협의체 비대면 회의에서 위원들은 ‘슬기로운 LX생활’을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미숙 안성지사장, 장정아 부산울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차장은 “지난 2월 공무원 사회에서 ‘시보떡’ 관행이 논란되면서 공직 사회 전반에 이를 근절하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상급자 경조사는 물론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으로 제공되는 답례품 관행도 개선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형식적인 회의문화를 지양하고 실질적 결과가 도출되는 건강한 회의문화로 만들어 나가자는 주장에도 힘이 실렸다.

박준철 서울지역본부 지적사업처 과장과 최태환 경기지역본부 운영지원처 주임은 “갑작스러운 회의, 일방적 의견 강요, 편중적인 발언권, 결론 없는 회의 등에 대한 불편·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며 “회의록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건강한 회의문화로 개선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복형 괴산증평지사 차장은 “조직의 추진방향과 중요사항을 공유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꼭 필요한 공문서만 만들어 피로도를 줄여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박종경 김해지사 차장은 “시간·비용을 감안해 당일 회의, 교육, 행사 등은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잉 의전’을 없애고 본연의 일에 집중하자는 의견도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이현옥 강원지역본부 지적사업처 팀장은 “LX뿐만 아니라 상당수 공공기관들이 관례적으로 준비하는 각종 회의자료, 차량대기조, 회식 자리 배치 등이 아직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과잉 의전을 최소화하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화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수평적이고 상호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659번지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