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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빈집 활용 공모전서 ‘셀프 촬영 스튜디오’에 금상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2 15:17

‘대구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달 25일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대구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지난달 25일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대구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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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은 ‘대구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구지역에 특화된 빈집 재생 방안을 도출하고, 빈집재생 활성화에 대구·경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총 228개 접수작 중 대구시 관계자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위드 스튜디오’는 빈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걱정 없이 가족 단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촬영 스튜디오로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실내 공간은 이익창출을 위한 작업실 겸 연구실로, 실외 공간은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공유 정원’이 금상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구광역시 각 구군별 빈집정비계획·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빈집문제에 대한 대구·경북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빈집정비와 도시재생 관련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빈집정비와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지난해 5월부터 대구 내 8개 구·군의 빈집실태조사를 끝낸 뒤 현재 빈집 활용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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