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X공사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해 ‘한국판 뉴딜’ 앞장”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2 17:14

‘2021 공간정보표준발전포럼’ 통해 미래 공간정보 표준화 시급 강조

정영진 LX공사 표준품질처 팀장이 ‘2021년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성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정영진 LX공사 표준품질처 팀장이 ‘2021년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성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데이터 표준은 쉽게 말해 잘 만들어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자는 뜻입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한 서비스가 제공되려면 디지털화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융합‧분석‧활용능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노형욱 장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김정렬 사장)가 디지털 대전환 대비를 위해 마련한 ‘2021 공간정보표준발전포럼’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데이터 표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 개발, SOC 통합관리 표준화 추진 전략, 3차원 실내공간정보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자치단체, SOC 기반시설 관리기관, 민간기업, 산‧학‧연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홍상기 안양대 교수는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로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핵심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올해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10개 지역을 선정하고 다양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홍 교수는 “디지털 트윈국토가 확대되려면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교통‧지형‧실내공간‧지하시설물 등 데이터에 대한 표준 세트 등을 개발해 데이터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표준화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곤 에스프렉텀 대표이사는 SOC 시설물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행정안전부,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교통DB센터 등이 만든 도로데이터가 각기 다르듯 어떤 분야에서 어떤 목적으로 수집하느냐에 따라 데이터 셋이 달라진다”며 “어떻게 하면 데이터 표준화 요소를 식별해서 생산부터 활용까지 현명하게 사용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준 부산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3차원 신기술이 확산되려면 실내공간정보의 데이터 상호호환을 위한 표준 개발이 중요하고 이는 커뮤니티의 확산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미래 표준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미래사회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표준화를 신속히 추진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공간정보 표준화 방향을 선도하고 다른 산업계와 협력 아래 새로운 미래 표준화 전략 마련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집값·전월세 불안에 공급 실효성 도마…국토위, 부동산대책 공방 [2026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집값과 전월세 시장 불안,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실효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7일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서울 주택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공급대책이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놓고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셋값과 월세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 시기와 규모가 시장 안정의 핵심 과제로 지적됐다.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한 점을 거론하며 “매매 월세 전세가 한꺼번에 모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규제로 전세 물량이 줄면서 실수요자들이 외곽 중저가 아파 2 DQN매출 줄어도 수익성 지킨 KCC건설…도시정비·분양으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KCC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방어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넘는 신규 일감을 확보한 데 이어 10월 신규 분양에도 나서면서 중장기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매출 21%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방어7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와 KCC건설 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KCC건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7358억원, 영업이익은 367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20.2% 각각 감소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작으면서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약 4.9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91%보다 0.08%p 상승했다.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3 중흥토건,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흥토건 컨소시엄은 7일 인천도시공사(iH) 본사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8월 25일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중흥토건을 비롯해 인천 지역 건설업체인 브니엘네이처와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