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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AK홀딩스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IT역량 강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2 16:51

디지털 신기술 중심,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마련
클라우드, 인공지능, 전기차 충전 사업 검토 중
AK홀딩스 지분 1만5000주, 50% 소유…자회사 6개로 늘어나

애경그룹 사옥/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 사옥/사진제공=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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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는 IT전문기업 'AK아이에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AK아에이스는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AK홀딩스가 지분1만5000주, 50%의 지분을 소유했다. 지분가액은 7500만원으로 AK홀딩스 자산 총액의 0.01%다. 이로써 AK홀딩스 자회사는 6개로 늘어났다.

지난달 26일 AK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 2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애경그룹은 ESG경영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그룹의 IT사업부문을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해 IT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T아웃소싱, 시스템통합(SI), 전기차 충전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역량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AK아이에스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개를 할 계획이다. AK아이에스는 ▲디지털 신기술 중심, ▲외부 파트너와 적극적 협업,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대외 신규고객 지속적 확보 등을 통해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전기차 충전 등을 검토 중이다. 항공, 제조, 공항 관련 사업 역시 그룹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AK아이에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과 IT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전송·네트워크 장비, 생산 전문 기업인 '대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전기차 충전사업 일체(충전기 판매, 충전시설 운여)과 IT아웃소싱,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는 "AK홀딩스의 IT 자회사 설립은 애경그룹의 디지털전환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디지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업무 방식을 최적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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