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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출시 1년 맞아 대작 타이틀 2종 론칭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2 09:13

MZ세대 호응도 높아…마피아·킹오파 등 대작 타이틀 인기

KT가 게임박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대작 타이틀 2종을 선보인다. 사진=KT

KT가 게임박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대작 타이틀 2종을 선보인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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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출시 1년을 맞아 신규 대작 게임 ‘플래그 테일:이노센스’와 ‘오버쿡’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KT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게임박스는 국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누적 이용자를 확보해 1년 만에 15만명이 즐기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KT 관계자는 “월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120여종의 다양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게임박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고용량의 대작 게임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앱과 론처를 통해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모든 게임들을 편리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 는 물론 기가지니를 통해 IPTV 대화면에서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단말 사양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년간 고객 성원에 힘입어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사업자로서 보다 차별화된 클라우드 게임 이용자 경험과 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12일부터 대작 타이틀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클라우드 버전을 제공한다. 아소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가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타이틀이다.

가족용 게임 타이틀 ‘오버쿡’도 12일 출시한다. 오버쿡은 고스트 타운 게임즈가 개발하고 팀17이 배급하는 요리 게임으로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길 때 재미가 배가 되는 협동 게임이다. KT는 이 게임을 TV를 통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가지니 리모콘 조작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게임박스의 고객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도 발표했다. 게임박스의 전체 가입자 중 남성 고객의 비율은 84%이며,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33%, 20대가 30%로 MZ세대 게임 유저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 하루 중 저녁 시간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평일보다는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여 많은 이용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여가의 상당 부분을 게임박스와 함께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은 △마피아3 △엑스컴2 △더 킹오브 파이터즈14와 같은 대작 스테디셀러 타이틀이다. 캐주얼 게임으로는 △승진맞고 △인디게임 소원 △컴온베이비 등의 이용률이 높았다.

KT는 게임박스 출시 1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박스에서 ‘플래그 테일:이노센스’ 클라우드 버전을 플레이하면 네이버포인트, 문화상품권, CU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박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 한 번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박스 기가지니 체험단’도 모집한다. 기가지니를 통해 게임박스를 즐기고 피드백을 남기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LG울트라 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에어팟 프로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홍재상 KT 신규서비스 P-TF장 상무는 “출시 1년을 맞이한 게임박스가 고객들의 호응 덕에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클라우드 게임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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