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금융사 1분기 실적]롯데손해보험, 순이익 628억원…흑자전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8 22:16 최종수정 : 2021-05-19 16:41

영업이익 542억원

/ 사진 = 롯데손해보험

/ 사진 = 롯데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1분기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7일 2021년 1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원수보험료) 5701 억원 · 영업이익 542 억원 · 당기순이익 628 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분기 원수보험료는 570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507억원에 비해 3.5%p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전기에 비해 흑자로 전환하며 뚜렷한 영업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영업실적이 개선된 배경으로는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우량화’와 ‘손해율 개선’을 통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가 꼽힌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이 전년 동기대비 19.5% 성장한 4,177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보험상품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우량화 추세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분기 손해율은 85.6%로 전년 동기의 90.1%에서 4.5%p 개선됐다. 보험 포트폴리오 우량화를 통해 손해율이 줄어들며 ‘사차익(손해율차익)’이 개선됐고, 이를 통한 체질개선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역시 유효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도입예정인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제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사 사옥 매각 및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사옥매각이익은 1분기 경영성과에도 반영됐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지급여력(RBC)비율은 183.6%를 기록해, 직전분기의 162.3%에 비해 21.3%p 상승했다. 이는 실적개선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효과 외에도 후순위채 인정액 증가 등 가용자본의 증가와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 감소가 이어진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롯데손해보험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IFRS17 도입에 대비해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는 보험업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기 내재가치 증대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초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밝힌 영업이익 1479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동양생명, 검사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치료비보험 출시 [보험사 돋보기] 생명보험업계의 건강보험 경쟁이 진단비 중심에서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양생명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며 보장 영역을 세분화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선보였다.이번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치료에 초점을 맞춘 기존 고액 보장 상품과 달리 질병이나 재해 발생 이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질병 진단 시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 2 성원명 보험개발원 부장 “보험, 사후 보상에서 예방·지속 관리로 전환 필요” [2026 KIDI 보험미래포럼] 인구 감소로 보험업계의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지고 기술 발전으로 질병·사망 위험의 양상도 달라지는 만큼, 보험사의 역할을 사고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서 고객의 위험을 사전에 낮추는 방향으로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성원명 부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KIDI 보험미래포럼’에서 ‘특이점에 도달한 보험산업의 레거시(Legacy): 그 한계를 넘어 진화하다’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성원명 보험개발원 기획관리실 국제협력팀 부장은 “보험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보상에서 위험 관리로 나아가야 한다”며 “보험금 청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급액을 3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