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마블, 부진한 실적이나 신작 기대감 유효...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7 09:01

▲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넷마블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6월 출시 예정 신작인 ‘제2의 나라’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3% 하향한 15만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괴리율이 확대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했다.

올해 1분기 넷마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8.6%, 34.3% 하락한 5704억원, 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세븐나이츠2의 온기가 반영됐으나 2월부터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라며 “대표 게임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챔피언스도 계절적 효과에 전 분기 대비 26.9%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기간 일곱개의 대죄 매출은 업데이트 효과에 12.5% 증가했다“라면서도 ”효율적인 마케팅 기조가 이어졌으나 매출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영향에 영업이익률은 9.5%로 전 분기 대비 3.7%포인트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10일 출시 예정인 제2의 나라에 대한 출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제2의 나라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풍의 작화가 특징적인 게임”이라며 “매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초반 흥행은 가능해보이며 한국·일본·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출시돼 흥행 시 매출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번 실적발표에서 BTS드림,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신규 게임 출시 계획을 공개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부진한 실적에도 기대작 출시 확정은 긍정적”이라며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 동시 출시가 예정된 만큼 흥행 시 오는 3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최근 공매도 재개 이후 투자자산 변동성이 재차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산 가치 할인율을 재조정했다”라며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레볼루션, 마블퓨처레볼루션 등 기대작이 존재하는 만큼 충분히 트레이딩 관점 매수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TO 공동 인프라냐, 독자 플랫폼이냐…발행 넘어 연결성 관건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중)]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발행 인프라는 코스콤 주관의 공동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증권사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공동 인프라는 초기 투자비 절감과 표준화 연계성에 강점이 있다. 또 증권사 자체 플랫폼의 경우 기술 통제권과 운영 자율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다만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어느 방식을 선 2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사 협력 경험 축적…“발행 플랫폼 구축 속도”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3)]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이 자체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내년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있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맞춰 채권과 MMF(머니마켓펀드) 등 정형증권을 토큰화한 사모 상품 발행을 검토하 3 IMA·발행어음 9곳 경쟁…“위험감수 맞는 실적 인정 필요” [모험자본 공급의 조건 (상)]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적 충족을 넘어 질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이 무엇일 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IMA(종합투자계좌), 발행어음 사업자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은 적정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신규 인가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늘어난 데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담 요인이다.단순히 공급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담보대출이나 보증채권보다 벤처기업 지분투자에 더 높은 실적 인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 위험 부담에 비례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