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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헬스허브, 클라우드 AI 기반 의료영상 플랫폼 개발 협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6 10:40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AI 의료영상 분석 등 서비스 개발·사업화 협력
의료영상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원격진단할 것으로 기대

KT와 헬스허브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ㆍ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용규 KT AI/DX 융합사업부문 상무와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사진=KT

KT와 헬스허브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ㆍ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용규 KT AI/DX 융합사업부문 상무와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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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의료영상 원격판독 플랫폼, 의료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인 헬스허브와 손잡고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헬스허브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용규 KT AI/DX융합사업부문 상무(본부장)와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헬스허브는 국내 영상의학 원격판독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업계 선두주자다. 이들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저장장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헬스허브는 국내 1200여개의 의료기관과 협력 중이며, 연간 약 300만 건의 의료영상을 판독한다. 의료영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장소에 있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판독·제공해주는 원격판독플랫폼 ‘에이치 텔레라드’, ‘본에이지 AI’ 등 다양한 의료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관계자들이 헬스허브의 의료영상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사진=KT

양사관계자들이 헬스허브의 의료영상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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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KT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와 같은 ICT 플랫폼 역량과 헬스허브의 원격판독·의료 AI 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분석 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세계 의료용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5년까지 46억 달러 규모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헬스허브와 함께 클라우드, AI 기반의 의료영상 플랫폼 개발로 의료영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원격진단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세부적으로 의료영상 플랫폼을 KT 클라우드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AI를 결합한 의료영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규 KT AI/DX 융합사업부문 상무는 “헬스허브와 함께 의료영상 플랫폼,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의료정보, 라이프로그, 유전정보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는 “이번 KT와의 협력으로 KT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원격판독 서비스의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의료영상 솔루션을 KT와 협력하여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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