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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3 09:39

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대회 토공자동화, 첨단측량 최고상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가 경연을 통해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대회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경연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첨단측량 후 굴착 작업 모습/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의 첨단측량 후 굴착 작업 모습/사진=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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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클라우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5월 출시한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을 통해 시공 실측과 토공물량 계산을 1~2일 만에 끝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은, 스마트 건설기술 성과를 알리고 현장 적용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연대회다. 참여 기업들은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D프린팅 △BIM △스마트건설 UCC 등 6개 분야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보였다.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분야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첨단측량 경연에서 사이트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정밀하게 토공량 분석을 마쳤다. 국내외 택지, 플랜트, 광산 등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자체 개발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다.

토공자동화 경연에서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머신 컨트롤(설정 궤도에 맞춰 굴착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반자동화 기술)을 굴착기에 장착해 월등히 정교하고 빠른 속도로 굴착작업을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정밀 GPS와 첨단 센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3D 틸트 로테이터(상하, 좌우에 한정되어 있는 굴착기 버킷의 가동 궤적을 자유롭게 해주는 부속장치) 기반 통합 머신 컨트롤 기술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다른 참가 기업보다 작은 사이즈의 굴착기로 참가했음에도 토공 작업속도가 빨랐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사면 작업 등 정확도 측면에서도 앞선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승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4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사이트클라우드 출시에 이어 순차적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내놓으면서 2025년까지 전체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종합 관제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며, “생산성 증대, 안전성 개선, 그리고 친환경 기술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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