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카드 활용하면…할인·상품권 혜택 풍성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추석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다양한 추석 맞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 구입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쿠팡 등 온오프라인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에서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현장 할인 또는 추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을 결제할 경우, 각 5천원, 1만원, 1만5000원, 2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거나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이용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을 이용할 경우에는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25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타 쿠폰과 중복적용이 가능한 5%(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1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추석 선물세트를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최대 2만원) 할인 쿠폰도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쿠팡에서는 23일까지 추석페어 주방 톱브랜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일까지는 안마의자 등 효도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24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행사를 통해 마트 및 식품관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서 10%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G9 사이트를 통해서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에 대해서 최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마켓컬리 할인을 제공한다. 마켓컬리에서 4만원 이상 구입 시 토스에 등록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20일까지 LG브랜드위크 기획전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7% 할인이 제공된다. 정원e샵 가을별미 음식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8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BC카드에서는 NH농협카드 경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합산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1등 안마의자 1명, 2명 2등은 75인치 TV, 3등 3명에게 LED 마스크, 200명에게는 캐시백 3만원, 500명에게는 캐시백 1만원 등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카드에서는 14일부터 추석 맞이 'M포인트 위크0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요일별로 인터파크, CJmall 등에서 모든 상품 결제 금액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요일에 해당하는 쇼핑몰에서 오전11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한 M포인트 절반을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