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3분기 전년 대비 영업이익 대폭 개선”- 유진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4 08:42 최종수정 : 2020-09-14 09:09

"글로벌 신차 수요 회복과 내수 시장 판매 증가"

“현대차, 3분기 전년 대비 영업이익 대폭 개선”-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증권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글로벌 수요 회복과 미국 내 제네시스 출시를 통해 올 하반기 영업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17.6%, 127.1% 상승한 1조2000억원, 96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신차 수요 회복과 내수 시장 판매 증가, 판매보증충당금 감소 효과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수요는 산발적인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지속했다”라며 “내수 시장 판매는 개소세 인하폭 축소로 전체 판매는 둔화됐으나, 차량 가격의 상한이 없어짐에 따라 고가 차량의 할인폭은 오히려 확대돼 대형 SUV, 제네시스의 판매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상반기 기준 판매보중충당금 전입액과 사용액은 각각 1조2000억원, 1조원으로 약 2000억원이 초과 적립된 상황”이라며“ 하반기 기준 약 4000~6000억원의 충당금 적립금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는 추세와 미국 내 제네시스 출시가 임박한 점에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연구원은 “미국 8월 연환산계절조정지수(SAAR)는 1519만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4.6% 상승했다”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있었으나, 4월을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8월 인도 시장 판매는 전년보다 14.2%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라며 “9월 이후부터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G80, GV80의 북미 시장 출시가 임박해 있다”라며 “4분기 북미 시장 판매에 본격적으로 판매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대차의 실적 개선 흐름은 올해 4분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사업의 구조적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