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호텔신라, 하반기 적자폭 축소...내년 실적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2 09:18

“호텔신라, 하반기 적자폭 축소...내년 실적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호텔신라가 올해 하반기 적자폭을 축소하고 내년에는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올 하반기부터 시내점 매출 증가, 공항점 임차료 감소 등의 호재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1% 상향한 1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 연구원은 “시내점 매출은 지난 4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라며 “실제로 7월 외국인 면세 매출은 10억달러로 예상보다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화장품 위주로 매출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대형 보따리상 때문”이라며 “3자반송 매출도 중소형 보따리상 덕분에 시작 시점 대비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한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지금부터 매출이 매우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했다.

공항점 임차료 감소 또한 두드러졌다.

성 연구원은 “인천공항 T1 계약이 지난 8월 31일 만료됐고 9월 1일부터 임시 연장 계약을 맺었다”라며 “매출 연동 변동 임차료로 전환됐기 때문에 임차료 부담은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공항 T2도 동일하게 매출 연동 임차료로 바뀌게 된 점은 예상치 못했던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오는 4분기부터 매출이 특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면 손익분기(BEP)도 가능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적자는 기존 2204억원에서 1527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하반기 시내점 실적 개선 및 공항점 비용 감소 효과 덕”이라며 “2주간 자가격리가 내년에도 지속된다는 전제 하에 계산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1352억원에서 1728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는 보따리상은 2주간 자가격리 상관없이 매출을 늘리고 있고 임차료도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호텔신라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실기주과실 451억원…8년째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쌓이는 '잠자는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찾아간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 45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다만 예탁결제원이 2018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실기주과실 규모가 줄지 않고 있어, 실물주권 인출 이후 명의개서가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예탁결제원은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6년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실기주과실은 대금 약 451억원, 주식 약 232만주다. 대금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86억원이 포함돼 있다.실기주과실 대금은 202 2 케이뱅크-업비트, 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케이뱅크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가 1년 연장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업비트 원화계좌 거래지원 관련 서비스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계약 만료일은 당초 2026년 10월 5일에서 2027년 10월 5일로 연장됐다.케이뱅크-업비트, 2020년부터 동맹 지속케이뱅크와 업비트는 2020년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맺고 협력해왔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제휴를 통해 업비트의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 예치·보관·관리 업무도 맡고 있다.케이뱅크는 “두나무 3 금융권 해킹에 증권업계도 비상 대응…"강화된 보안관제 체계 유지" 은행 등 금융권에서 해킹 공격 사태가 발생하면서, 증권사들도 전산 보안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MTS(모바일트레이딩) 채널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는 만큼 선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보안 상 이상 징후 없어"…수시 모니터링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주말 연휴동안 금융당국과 금융보안원에서 최초 신고된 공격 IP에 대한 차단 조치 등을 완료했다. 대외서비스 취약점에 대한 점검 등도 진행했다. 최신 침해지표를 보안 시스템에 반영했다.금융감독원 점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보안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증권업계에서 보안 상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업계 A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