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SDI, 하반기 성수기 진입...전기차 배터리 선장 전망”- 교보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9 09:20

“삼성SDI, 하반기 성수기 진입...전기차 배터리 선장 전망”- 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SDI가 올해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전기차(EV) 배터리 성장을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9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올 하반기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EV 배터리 사업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7.1% 상향한 5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삼성SDI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한 2조5586억원, 영업이익은 34.0% 하락한 103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소형 원형전지와 전자재료 편광필름의 실적 호조가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라며 “특히 소형전지 사업부는 폴리머 전지가 부진했으나, 비대면 시대에 따른 ‘e-Bike’, ‘e-Scooter’ 증가와 위생·청결의 관심으로 무선청소기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대형 전지는 EV전지 매출 감소 및 적자 폭이 확대됐으나 해외 중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성장이 긍정적”이라며 “전자재료는 매출 비중이 높은 편광필름의 높은 매출 성장으로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성수기와 EV 배터리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원통형 전지 수요회복과 더불어 폴리머 전지의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견조한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중대형전지는 ESS전지의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가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한 “전자재료 부분은 상반기 편광필름이 이끌었던 실적 호조를 OLED 및 반도체가 이어 견조한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이며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EV배터리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 물가쇼크'에 삼전·닉스 또 휘청…프리마켓서 6%대 급락 미국발 물가 충격에 국내 증시의 핵심 반도체주가 개장 전부터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6% 넘게 하락하면서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15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8시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6.4%)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9만5000원(6.6%) 하락한 132만4000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 주가는 22만원 아래로, SK하이닉스는 133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프리마켓 가격은 정규장 개장 이후 수급과 투자심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번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미국 물가 지표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 2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리밸런싱 유예 안 했다면 하루 8000억씩 매도" [2026 국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4일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를 하지 않았다면 하루에 8000억 원 정도씩 매도해야 했고, 이는 시장에 충격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리밸런싱 유예 결정이 기금 운용 수익률에 더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주 "리밸런싱 유예, 증시 상황 낙관적으로 봤기 때문"김 이사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 영향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1월 회의에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목표 비중을 14.9%로 상향했고, 리밸런싱 조치는 한시적으로 6월까지 유예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기금위에서는 3 증권사, 초고액자산가 유치전…비대면 WM도 ‘VIP급’으로 증권업계가 초고액자산가 유치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한 주식 매매 지원을 넘어 세금과 상속·증여,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대면 프라이빗뱅킹(PB) 중심이던 고액자산가 관리 영역에서도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전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초고액자산가(UHNW) 전담 서비스 대상을 기존 자산 3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비대면 거래의 편리함에 오프라인 영업점 수준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취지다.서비스의 핵심은 전문 디지털어드바이저(DA)를 통한 밀착 관리다. PB 경력을 갖춘 전담 인력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