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유무선 고객상담 원스톱으로 해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2 09:44

통합상담 전담하는 ‘우리가족상담팀’ 신설…가족 통신생활 토탈케어 가능
해외 통신사 벤치마킹으로 고객 중심 소통방식 혁신 시도
고객 만족 증대, 해지율 감소, 추가가입자 확보 기대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관련 다양한 고객 문의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족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토탈케어할 수 있는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논현동 소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관련 다양한 고객 문의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족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토탈케어할 수 있는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논현동 소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과 홈 서비스 관련 다양한 고객 문의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토탈케어할 수 있는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서울, 부산, 광주 3개 고객센터에 우리가족상담팀을 구성한다. 직원들의 통합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컨설팅 특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상담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과 홈으로 고객센터를 이원화하고 서비스 유형별로 세분화된 상담조직과 전문 상담직원을 배치하여 운영해 왔다. 이는 고객센터에 들어오는 민원을 빠르게 분산시켜 상담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최근 동일 통신사의 모바일·홈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 결합할인을 받는 고객 비중이 전체 60~70%에 달하면서, 기존의 고객센터 운영방식으로는 고객들의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서울 소재 고객센터 두 곳의 인입콜을 분석한 결과 결합상품 상담을 위해 고객이 같은 날 모바일과 홈 고객센터에 각각 전화하거나, 최초 연결된 상담사 대신 다른 상담사로 변경되어 안내받는 경우가 하루 평균 36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담사의 한정된 업무 분야로 인한 잦은 콜 전환 등으로 고객들의 상담 만족도가 저하되고 상담사의 스트레스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여러 해외 통신사들의 고객센터 운영 모범 사례를 분석해 벤치마킹한 결과 △쉽고 빠른 고객센터 연결 △다른 상담사로 콜 전환 최소화 △첫 번째 상담으로 해결 △고객 셀프 처리 지원 등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혁신하기로 하고 올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개인 고객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모든 통신 생활을 케어하는 ‘우리가족 전담 고객센터’ 구축을 통해 유무선 서비스의 모든 상담을 한번에 해결하는 ‘Ask-Once’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고객센터 운영방식 변화로 고객 만족 증대, 해지율 감소, 추가가입자 확보 기회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 통합상담 범위를 납부방법, 청구서 재발행 등 단순 업무 수준을 넘어 모바일·홈 서비스 종합 컨설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연내에는 우리가족상담팀을 다른 고객센터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주연 LG유플러스 CV운영그룹장 상무는 “모바일·홈 통합상담 체계를 전체 고객센터로 확대하여 고객 개인의 단순 상담을 넘어서 가족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상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카카오톡에 AI 비서 들어온다… 카카오 ‘카나나 스페이스’로 일상 바꾼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대화와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메신저의 역할을 넘어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개인화 AI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메시지 전송과 일정 관리부터 향후 상품 주문과 예약, 송금까지 지원하는 AI 비서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 전반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신규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 공개카카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6)’에서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모든 연결에 지능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2 ‘프리미엄 선점’ 삼성SDI vs ‘수익성 확보’ LG엔솔…전고체 2색 승부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이 갈리고 있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 전기차용, 2030년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하며 제조 공정 혁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두 회사 모두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시장 진입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삼성SDI는 양산 시점을 앞당겨 초기 고객사를 확보하고 고성능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품 구조와 적용처를 나누고 기존 사업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삼성SDI, 조기 양산으로 프리미엄 시장 선 3 ‘유럽 입지 강화’ 한타, 유럽 베스트 해치백 ‘산데로’ OE 뚫었다 한국타이어가 르노그룹의 대표 해치백 ‘산데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앞세워 유럽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한국타이어 13일 자사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Dacia)'의 대표 모델 산데로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와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2(G FI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산데로는 다치아를 대표하는 소형 해치백으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유럽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디자인과 편의·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