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SK증권] 아이큐어·대한항공·유니퀘스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 아이큐어

-아이큐어는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도네페질 치매 패치제를 개발 중.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
-7월 초에 임상환자 400여명에 투약을 완료, 임상 결과는 올해 내로 밝혀지며 내년도 제품 출시 가능.

-해외 시장의 경우 선점 기업 코리움(Corium)이 존재하지만, 시장 규모가 연간 2조5000억원으로 막대해 독점을 당할 위험 적어.

-해당 임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된다는 전망 하에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상향.

◇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조885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할 전망.
-여객 매출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화물 항공기의 급감으로 인한 운임의 급등으로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해석.

-일회적인 호재로 실적이 반등했지만, 주 산업인 여객 부진으로 오히려 적자를 걱정하던 상황임을 감안할 필요.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등으로 유동성 리스크 또한 극복하고 있음을 고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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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퀘스트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유통업체. 가전, 스마트폰 및 통신, 자동차, 산업장비 등 매출 경로가 다양.

-올해 1분기 통신장비 부문을 제외한 전 분야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4% 성장.

-차량관제시스템 사업 진출로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의 내년 연매출 400억원대 전망.

-올 3분기부터 모반디 측에 중계기 판매가 확대됨을 고려,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상향.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