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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통해 기업시민 실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08:37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 사업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
‘Cheer Up My Town, Remember Our Heroes’ 테마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개

20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광양시 진상면 청도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포스코

20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광양시 진상면 청도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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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포스코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Cheer Up My Town & Remember Our Heroes”를 테마로 ‘글로벌 모범 시민 위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특별 봉사 주간으로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참여한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연계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새롭게 출발한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개인이 가진 기술·특기·전문 지식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광양·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해당 지역의 농촌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방역 활동과 함께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농기계 수리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에서 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인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방지 교육, 생필품 지원을 위한 무료마켓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20일, 태국에서는 현지법인 임직원들이 함께 태국군 한국전쟁참전기념비 청소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포스코

20일, 태국에서는 현지법인 임직원들이 함께 태국군 한국전쟁참전기념비 청소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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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를 표하는 활동들도 진행된다. 포항에서는 호국보훈 기념장소인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조경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태국에서는 현지법인 임직원들이 함께 태국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관에 영상 시청용 TV를 기증하고, 식목,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포항과 광양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 가정 40세대를 선발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활동은 도배·전기 수리 등 포스코 재능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6월 20일 광양지역 4세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0세대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SK가 동참한다. 작년 12월 ‘2019년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에서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은 특별강연 초청을 받아 SK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고 그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포스코는 오는 24일 사각지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SK와 함께 참여하는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포스코와 SK 임직원들은 함께 서울지역 저소득 및 노인계층 7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과 식품 등을 넣은 도시락 가방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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