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1Q Agile Lab 10기’ 14개사 선발…3분기 글로벌센터 개소 예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9 09:47

스파이스웨어 및 쿼타랩 지분 투자도 진행

1Q Aglie Lab 직원이 회의실에서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쿼타랩' 최동현 대표(화면 좌측 하단)와 화상 회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하나은행

1Q Aglie Lab 직원이 회의실에서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쿼타랩' 최동현 대표(화면 좌측 하단)와 화상 회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19일 ‘1Q Agile Lab 10기’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스파이스웨어’와 ‘쿼타랩’은 동시에 하나은행의 지분 투자도 결정됐다.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10기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10기 선발은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언택트 기반으로 선발 과정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촉발된 경제와 사회의 빠른 디지털화 속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의 전사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관계사간 전략적 협업에 초점을 맞춰 선발했다.

‘1Q Agile Lab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달리자 △메사쿠어컴퍼니 △보맵 △뽀득 △셀러노트 △스파이스웨어 △액션파워 △자버 △지오인터넷 △쿼타랩 △페이민트 △Cogent Labs △QFPay △TRAXX 등 14개 업체다.

스파이스웨어와 쿼타랩은 10기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가 결정된 곳이다.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적극 연계하여 전방위적으로 투자에 나선다.

지성규닫기지성규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해 오며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아웃바운드 프로그램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신설해 글로벌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1Q Agile Lab 글로벌센터’를 3분기에 개소해 외부 협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공간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진다.

1Q Agile Lab 10기 참여 스타트업 명단. /자료=하나은행

1Q Agile Lab 10기 참여 스타트업 명단. /자료=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국유재산 변상금 1568억, 시효 지나 못 걷어…물납주식 매각 2880회 불발 [2026 국감-캠코③] 국가가 보유한 토지와 주식의 가치를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관리 체계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유재산을 매각한 뒤 공공기관이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하기로 계약한 사례가 제시됐고, 무단점유 변상금은 소멸시효 완성으로 징수하지 못한 규모가 누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유재산과 물납주식은 관리 방식이 다르지만 국가자산의 가치를 보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캠코의 책임이 맞닿아 있다. 국회에서는 국유지 매각가격의 적정성과 체납금 징수 실태뿐 아니라 물납주식의 장기 유찰, 물납법인 내부거래 문제까지 제기하며 자산 매각과 보유 기간 전반의 관리체계 개선을 요구했다.국유지 저가 매각 2 새도약기금 11.7조 매입에도 대부업권 난항…채무조정 실효성 도마 [2026 국감-캠코①]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채무조정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별 채권 매입 참여와 기존 채권관리 관행이 제도 운영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채권 매입과 소각·감면 등 지원체계가 마련됐지만 실제 채무자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사각지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을 통해 취약차주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업권의 채권 매입 지연과 장기연체채권 소멸시효 관리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보훈대상자의 낮은 채무조정 약정률과 특별소각 심의의 독립성도 쟁점으로 다뤄지면서 채무조정 제도의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새도약 3 보금자리론 지방 비중 46.5%로 추락…주거사다리·연체관리 문제도 [2026 국감-주택금융공사①]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정책금융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내년 도입을 추진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역시 실제 청년층의 주택 구입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대신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구입을 지원하는 방식이 오히려 향후 주거 이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다.여기에 기존 보금자리론의 연체잔액이 3년여 만에 3배 이상 늘어나고, 담보주택이 경매로 처분된 이후에도 채무가 남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책모기지의 공급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