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하나캐피탈, 해외 대체투자 효과 톡톡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4 19:42 최종수정 : 2020-04-27 10:50

시장 불확실성 대비 안전 투자 기인
작년 말 리스크 관리·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하나캐피탈, 해외 대체투자 효과 톡톡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이 작년부터 진행한 해외 대체투자가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 등으로 해외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안전 자산 위주로 투자해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는 분석이다.

24일 1분기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1분기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동기(245억원) 대비 8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전년(358억원) 대비 235억원 늘었다. 하나캐피탈은 해외 대체투자 이익이 높게 나오면서 순익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작년부터 미래금융사업본부에서 진행한 투자금융 부분, 특히 해외 투자 부분 이익이 대체로 이익이 높게 나왔다"라며 "안정적인 것 위주로 투자해 시장 불확실성에도 이익 변동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작년 투자금융을 담당하는 미래금융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미래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한 이후에는 유가증권 투자를 확대했다. 작년 말 하나캐피탈 유가증권 자산은 53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작년부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하나캐피탈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하며 리스크를 분산시켰다. 자동차 금융 중심 캐피탈사인 하나캐피탈은 자동차 금융 등 리테일 부분이 80%다. 미래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하면서 투자금융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작년에 건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대손비용도 크게 절감했다"라며 "고위험자산 감축과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등으로 대손비용을 대폭 절감했을 뿐 아니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비용 절감,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이익, 해외 대체투자 이익 등 비용-수익 요인을 균형 있게 개선하며 이익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임장 영상 앞세운 연내 마지막 NPL 투자설명회 개최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현장 임장 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 발표자료 위주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물건의 입지와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투자자의 판단을 돕겠다는 구상이다.7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오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본부에서 개인·기관투자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린다.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와 부실채권(NPL)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겨냥해 두 분야를 접목한 수익률 극대화 전략,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 구체적인 투자 포인트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선착 2 애큐온캐피탈 대주주 한화생명으로…경영진 재편 촉각 [캐피탈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대주주가 한화생명으로 변경된 가운데, 향후 애큐온캐피탈 경영진 재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주주 변경에도 대표이사와 임원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대거 교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9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센트로이드PE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생명이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4%, 센트로이드PE가 45.52%를 보유하게 됐다.네 차례 대주주 변경에도 경영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사모펀드가 아닌 금융사가 대주주로 변경된 만큼,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JC플라워 주주 때부터 경영진 3 내부통제 부실 문제…올해도 증인석 서는 강호동 농협회장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상호금융]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을 둘러싼 수사와 정책자금 취급 문제 등 내부통제 관련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권고안 진행 상황과 감사기구 독립을 담은 농협법 개정 논의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오는 16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해수위는 지난달 17일 전체회의에서 김진철 농민신문사 경영지원국장을 16일 농협 국감 증인으로, 김재기 농민신문사 대표를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농민신문사 관계자들이 증인 명단에 오른 건 중앙회장의 농민신문사 대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