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푸드, 10월부터 '대박라면' 중국 수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09:01

신세계푸드, 10월부터 '대박라면' 중국 수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을 중국에 수출한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지난 3월 신세계푸드가 할랄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식품기업 마미더블데커와 합작해 선보인 한국식 할랄 라면이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가운데 하나인 고스트 페퍼(부트졸로키아)를 넣어 스코빌 척도(매운맛 지수)가 1만2000SHU에 이르는 강력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정판매 기간인 3개월간 60만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말레이시아 젊은 층의 SNS를 통해 동남아 타국가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6월 대만, 8월 싱가포르로 각각 5만개가 수출됐고 이달에는 중국 수출로 이어지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의 중국 수출을 위해 ‘저장 오리엔트(Zhejiang Orient)’사와 계약을 맺고 지난 15일 1차 물량 20만개를 선적했다. 신세계푸드는 10월부터 광저우, 상하이, 텐진 등에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의 판매를 시작한다.

1차 물량의 완판이 예상되는 10월 중순에 맞춰 2차 물량 20만개를 수출하기 위해 원재료 수급 및 말레이시아에서의 생산계획을 수립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중국 수출과 함께 대만과 싱가포르에 수출했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가 90% 이상 판매돼 추가 주문이 온 만큼 향후 동남아 식품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 ‘대박 하바네로 김치찌개’와 ‘대박 하바네로 스파이시 치킨’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대박 하바네로 김치찌개’는 중남미 대표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를 활용해 만든 국물 타입의 컵라면으로 스코빌 지수 5000SHU의 맵고 진한 김치찌개 맛이 특징이다. ‘대박 하바네로 스파이시 치킨’은 하바네로 고추를 활용한 비빔면 타입의 컵라면으로 매운 맛과 달콤한 양념치킨 맛을골고루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수입식품박람회에 이번에 수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를 비롯해 ‘대박라면 하바네로’ 2종 등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확대도 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중국 수출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해외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었다”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할랄 푸드 및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현대·대우, 수주·영업익 동반 증가…연말 성적표도 웃을까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와 영업이익을 나란히 늘렸다. 매출은 두 회사 모두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으며, 3분기에도 주요 공사계약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와 원가 관리 성과가 연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19일 한국금융신문 기업정보 분석 플랫폼 THE COMPASS와 두 회사의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4%, 22.4% 증가했다.◇ 현대건설 수주잔고 100조원 돌파…대우건설 연간 목표 상향현대건설의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복정 2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2028년 허가 목표 보령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BR1018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보령은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뒤 2028년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보령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의 임상 2상 환자 44명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보스몰리십은 암세포 성장·생존 신호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I3K 감마(γ), PI3K 델타(δ), DNA-PK 세 가지 표적을 동시에 저해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표준 2차 치료제가 확립되지 않은 희귀 혈액암인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치료제로 개발되고 3 대우건설, 영화 투자 첫발…‘여전히 찬란하게’ 21일 개봉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자회사 스튜디오 푸르지오를 통해 문화 콘텐츠 투자에 나선다. 첫 투자 작품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대우건설은 스튜디오 푸르지오가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사업 다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첫 투자작 ‘여전히 찬란하게’는 송일곤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일제강점기인 1942년을 배경으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김혜자)의 이야기를 담았다.기억을 잃어가는 친구와 과거를 간직한 친구의 관계를 통해 우정과 역사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