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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23일 은행장과 회동…소비자보호·포용적 금융 주문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7 20:01

작년 이어 올해 회동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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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은행장들과 회동한다. DLS 사태 등 소비자 보호 문제가 불거지고 윤석헌 원장이 자영업자 등에 관심이 많은 만큼 관련 사안을 은행장에게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23일 진행하는 은행연합회 이사회 이후 은행장과 오찬 자리를 가진다. 은행연합회는 매달 넷째주 월요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책은행장, 행장, 공기업 기관장 등 회원사들과 함께 오찬 자리를 가진다. 분기별로는 행장 외에 금융감독원장과 같이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 오찬을 가진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작년에도 은행연합회 이사회 후 행장과 오찬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소비자보호, 포용적금융 등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형식적인 자리라고는 하지만 보통 감독당국 관계자로서 금융권에 주문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 만든 자리"라며 "자영업자 가계대출이나 소비자보호 등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DLF 불완전판매 여부 등과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합동검사가 시작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은행이 과도한 수익을 내기 위해 소비자에게 위험을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영업자 등 포용적 금융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취임 이후 금융권의 자영업자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최근에는 신한은행 소호 성공 센터 개소식에 방문해 자영업자 정책에 관심을 가져준 공로로 자영업자들이 마련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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