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중공업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서 금메달 2개·동메달 1개 획득…19회 연속 금메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9 08:42

▲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 현대중공업 대표 선수 임채원, 최원진, 조우의, 신동민, 정득희 (왼쪽부터) /사진=현대중공업

▲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 현대중공업 대표 선수 임채원, 최원진, 조우의, 신동민, 정득희 (왼쪽부터) /사진=현대중공업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 ‘기능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현지시간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러시아 카잔(Kazan)서 열린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 현대중공업은 총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중공업 신동민 씨가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조우의 씨는 배관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용접 직종에 출전한 최원진 씨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득희 씨는 CNC선반 직종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현대중공업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동민 씨가 금메달을 딴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현대중공업 선수들은 지난 2013년 제 4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철골구조물 직종은 주어진 도면을 해석한 뒤 두꺼운 철판과 파이프 등을 가공해 과제물을 만드는 종목이다.

조우의 씨가 지난 2007년 이후 현대중공업에서 금맥이 끊겼던 배관 직종 금메달 사냥에 성공해 12년 만에 배관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국가별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3년 제 27회 오스트리아 대회부터 이어진 연속 금메달 수상 기록을 19회로 늘렸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 제 24회 부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총 105명의 선수를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시켰으며, 이 가운데 금 50, 은 15, 동 12, 우수 23 등 무려 100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중공업은 전문 기술교사와 대표 선수가 전문 기능교육 시설인 기술교육원에서 1대 1 맞춤형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며, 높은 메달 획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적인 기술교육 체계를 벤치마킹하고, 기량이 뛰어난 현대중공업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콜롬비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찾고 있다.

2017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웅의 현대중공업 부장과 이후용 차장, 이형구 기원 등 3명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조선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공인 자격인 조선기술사 시험에서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사를 비롯한 국가자격증 및 사내자격의 수당을 인상하고, 생산기술직 육성체계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