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경영연구소 “상반기 동남권 제조업 생산 전년比 2%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30 12:29

수출 1.9% 증가

BNK금융경영연구소 “상반기 동남권 제조업 생산 전년比 2%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금융경영연구소가 상반기 동남권 제조업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상반기 동남권 경제 리뷰' 연구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1~5월)중 동남권 경제는 경제 활력이 크게 약화된 전국과 달리 생산, 수출, 고용 등이 반등하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조선·자동차 호조세로 전국(-1.2%)과 달리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 이어진 감소세에서 7년 만에 벗어나 플러스로 전환했다.

수출도 전국은 7.4% 감소하며 부진한 반면, 동남권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중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으나 대미국 수출이 16.4% 증가한 데 주로 기인했다.

품목 중에서는 자동차가 대미국 수출호조에 힘입어 7.6% 증가하며 지역 수출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도 미약하나마 개선흐름을 보였다. 동남권 월평균 취업자수 변화를 살펴보면 작년 상반기 2만5000명 감소에서 올해 상반기 5000명 증가세로 전환됐다.

동남권 조선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경우 2019년 4월 0.6% 증가하며 3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5월에도 2.0% 성장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동남권 경제는 주력산업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국과 차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은 2014년 이후 최대였던 지난해 수주물량 1312만CGT 중 상당량이 하반기 생산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 산업도 SUV 수요확대, 신차효과 등으로 미국 수출 및 내수 증가세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상반기 중 주요 지표가 개선됐으나 소비가 여전히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백충기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 일로에 있었던 동남권 경제의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불안요인의 해소여부가 향후 동남권 경제의 성장속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채병득號 금결원, 인니 QR결제 상용화…연내 베트남·인도 시범 추진 '박차' [K-금융 인프라 해외 적용] 국내 금융인프라의 해외 적용이 제도 자문과 기술 전수를 넘어 실제 지급결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각국의 결제망을 연결해 해외에서도 평소 사용하던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금융회사의 해외결제망 구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용자의 결제 편의와 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은 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상용화 이후 이용 기반을 넓히면서 베트남과 인도로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싱가포르·태국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은행·카드사·간편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금융권의 해외결제사업 참여 기반을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대출 금리↓·조달금리↑···3Q NIM 방어 ‘시험대’ [은행권 NIM 사수 전략] NH농협은행의 올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기준금리 인상에도 중소기업 신용대출 부문에서는 금리 경쟁력을 위해 가격요인을 낮춘 데다, 정기예금 고시금리와 동일 만기 은행채의 신규 발행금리가 오르면서 조달비용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고정금리채를 활용하고 외화 조달 경로를 다변화하는 한편, 소셜본드 가산금리 절감과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 등으로 대응했지만 NIM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기존 대출의 수익률 상승과 자산 확대가 신규 조달 단가 인상분을 얼마나 흡수했는지가 마진 사수의 관건으로 분석된다.가계는 시장금리 반영···가격요인 확대는 소폭농협은행의 올해 3 신한·KB·하나 보안 허점…금융위, 외부접점 전수점검·은행별 대응 구체화 주문 [금융안전망 점검] 주요 시중은행의 연쇄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외부 업무시스템의 접근권한 관리와 보안예산 집행, 경영진의 위험 대응이 함께 점검대에 올랐다.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의 보안 자체점검에서 일부 미흡사항이 보고된 가운데, 은행별 보안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간극도 드러났다.금융당국은 외부 연결접점 전수점검과 위협정보 공유 확대를 추진하고, 은행들도 AI 방어체계 구축과 예산·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사고 이후 제시한 투자·점검 계획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실행하고 실제 취약점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재발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가를 전망이다.신한·KB·하나, 외부 업무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난항금융위는 14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