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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노르휀 재단·한국 기보 주최 행사 참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6 11:51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 행사
소셜벤처·임팩트투자 지원 협약 체결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오전 스웨덴 노르휀(Norrsken) 재단을 방문하여 를 참석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각 15일 오전 스웨덴 노르휀(Norrsken) 재단을 방문하여 를 참석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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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노르휀 재단과 한국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소셜벤처 활성화를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국빈방문 기간(6.13~15) 중 15일 스웨덴 노르휀(Norrsken) 재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한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 교육, 삶의 질 등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려는 ‘소셜벤처’가 증가하고 있다. 스웨덴은 정부 차원의 소셜벤처 발굴 프로젝트, 민간의 자발적인 임팩트투자·보육기관 설립 등 소셜벤처에 대한 민·관의 관심 및 지원노력이 큰 국가이다.

노르휀 재단은 스웨덴의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Klarna의 창업자 Niklas Adalberth가 2016년에 2000만달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임팩트투자 기관으로 투자 외에도 소셜벤처 보육공간인 ‘Norrsken House’를 조성하고 소셜벤처를 직접 육성하는 등 액셀러레이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는 이러한 양국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소셜벤처가 더 확산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행사 중간에 문 대통령이 스웨덴 국왕과 함께 양국 소셜벤처들이 발표하는 현장을 방문, 직접 기업 사례발표를 청취하고 소셜벤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 앞에서 사례를 발표한 한국측 기업은 ㈜엔젤스윙과 ㈜모어댄, 스웨덴측 기업은 이그니시아(IGNITIA), 퀴자알알(QUIZRR)으로 안전과 기후기술(엔젤스윙, 이그니시아), 환경과 삶의 질(모어댄, 퀴자알알)을 주제로 각각 피칭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 발표를 청취한 뒤 양국 소셜벤처·임팩트투자사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양국의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소셜벤처와 관련된 양국간 협력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양국 협력의 일환으로써 기보와 Business Sweden(스웨덴 기업진흥원)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됐다.

Business Sweden은 스웨덴 중소기업의 성장 및 해외협력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양국 소셜벤처의 해외진출 지원, 소셜벤처·임팩트투자 관련 정기적인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웨덴은 소셜벤처 등 기업-사회간 상생·공존에 있어 선도적인 국가로 스웨덴의 경험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국가 비전인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오늘 행사로 인해 양국의 소셜벤처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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