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집이야? 영화관이야?' 삼성전자, 더 월 럭셔리 출시...홈시네마 시장 공략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3 09:57

거실 벽에 부착 시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

●삼성전자 더 월 럭셔리를 모델들이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더 월 럭셔리를 모델들이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AudioVisual) 전시회 ‘인포콤 2019 (Infocomm 2019)’에서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LED 기술 기반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홈 시네마용 제품으로 베젤이 없고 두께는 29.9mm에 불과해 거실 벽에 부착 시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2000니트 밝기와 120헤르츠의 주사율, HDR10+, AI 업스케일링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대거 탑재돼 높은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

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때는 날씨·시계·뉴스·사진·영상아트 등 시각 정보를 제품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매직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색상·무늬·재질 등 가상 벽지로 나만의 벽을 디자인할 수 있는 피쳐 월(Feature Wall) 기능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더 월은 기술적으로 마이크로LED 소자가 촘촘하게 박힌 모듈형 기판을 무한대로 부착해 크기를 확장할 수 있지만, 더 월 럭셔리는 가정용 UX 사용성 적용과 원활한 설치공급 등을 고려해 146·219·292형 3가지 정형 사이즈로 미국 한국 등 전세계에서 출시된다.

고급 사운드 시스템 등과 함께 홈 시네마 패키지로 판매되고 맞춤형 설치가 필요한 특성상 지역별 B2B 유통 경로로 별도 주문해 견적을 받아야 한다.

저해상도의 광고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자동 변환하고 재생해주는 QLED 8K 사이니지도 글로벌 출시한다.

QLED 8K 사이니지를 활용하게 되면 광고주는 고화질 광고에 드는 제작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8K 수준의 고화질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 전용 통합 운영 솔루션 매직인포 7(MagicINFO 7)를 인포콤에서 처음 공개했다.

매직인포 7은 사이니지에 띄울 광고용 콘텐츠의 제작·관리·재생시간·모니터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새롭게 탑재해 매장 방문객의 소비패턴, 이동경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매장에 배치된 사이니지에 띄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인 삼성 플립 2019년형 신제품도 처음 선보였다.

신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 반응 속도를 자랑하는 65형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필기 가능한 펜 모드, 유화나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브러시 모드’를 지원하며, 전용 펜 외에도 붓 등 다양한 입력 도구의 굵기와 질감을 인지해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스탠드 거치 방식과 달리 회의실 벽에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노 갭(No-Gap) 월마운트 디자인이 적용돼 깔끔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영화관에서는 초대형 시네마 LED로, 가정에서는 초소형 마이크로LED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공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