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센타이어, 5월 체코 공장 본격가동…"매출 성장 기대"-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30 08:54

▲자료=넥센타이어

▲자료=넥센타이어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넥센타이어가 체코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30일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가 부진한 타이어 시황속 수익 관리 능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미국에서 현재 미중 무역분쟁의 간접적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1분기 미국 타이어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으나 넥센타이어의 북미 교체용타이어(RE) 매출은 18.9%나 증가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내 중국산 타이어의 점유율이 미국의 대중 타이어 관세가 시작된 지난 2015년 9.9%로 급락했다”며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작년에는 3.5%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넥센은 미국에서 중국산과 일부 세그먼트가 겹치기 때문에 중국산 타이어의 점유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에는 체코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를 걸었다.

김 연구원은 “체코공장은 작년 9월 시험가동을 시작 해 올해 5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며 “올해는 250만본, 내년에는 350만본을 생산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경쟁사의 미국 공장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이 늦어지면서 넥센 체코 공장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있으나 미국은 노동시장의 초과수요로 인한 현상이기 때문에 체코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부진한 타이어 시황 속 넥센의 수익성 방어능력 또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까지만 해도 낮은 고무가격으로 고수익을 누렸던 타이어 업체들이 작년부터 수익성 하락으로 고전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넥센도 수익성 하락을 경험 중이나 상대적으로 그 폭이 크지 않다”며 “이는 고성능타이어(UHPT) 비중을 꾸준히 높이는 가운데 미국에서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