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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4월 봉사주간 지정·임직원 활동 시작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9 08:37

지난해 진행한 찬찬찬 프로젝트에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지난해 진행한 찬찬찬 프로젝트에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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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4월 한 달 간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주간’은 업무에 바쁜 임직원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올해 두 번의 봉사주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봉사 활동을 독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늘리고 있다. 실제로 CJ제일제당 봉사 참여 임직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5000명을 넘겼다. 이는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올해는 전 구성원이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경영진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접 나서는 것은 물론 봉사주간 운영, 워크샵 내 봉사 프로그램 편성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주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에만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과 11월 운영한 봉사주간에만 4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 프로그램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찬찬찬 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자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활동으로,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작은 노력을 통해 취약 계층에 힘이 될 수 있어 참여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폐기물 저감 환경 친화 활동인 ‘햇반 가드닝’도 진행한다. ‘햇반 가드닝’은 햇반 용기와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나 노숙인 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햇반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 관련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 밖에도 봄을 맞아 청계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인 ‘청계아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인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CJ제일제당의 경영철학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의 가치를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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