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3일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지주 이사회와 DGB대구은행은 은행장 자격요건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은행장 선임 요건을 최근 3년 이내 퇴임 임원 또는 지주, 은행 현직에 종사하는 임원으로 합의를 보며 대구은행장 선임에 속도를 냈다. 기존 금융권 임원경력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기도 했다.
DGB금융은 절차에 따라 40일 이내에 행장을 선임해야 한다. 공백 기간이 길어져 조직을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자 선임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