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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8회 금호음악인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선정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5 09:38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사진 왼쪽)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사진 왼쪽)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남,24세)을 선정하는 시상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0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 지난 2015년 세계적인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후 이어지는 세계 주요무대에서 넘치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초청한 지난 17년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조성진씨는 이번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상금 2000만원과 연주지원을 위한 2년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 이용 등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박삼구닫기박삼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음악인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조성진이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가 될 그의 음악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제8회 금호음악인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도 "완벽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의 음악적 해석,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등을 높이 사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제8회 금호음악인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그의 음악활동은 국내외 음악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만 30세 미만의 클래식 기악 연주자 중 탁월한 음악성으로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이를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금호음악인상은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이유라, 클라라 주미 강, 임지영과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수상자로 배출해 이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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