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 2.69%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9%로 전주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 연말 저축은행 자금조달이 마무리되면서 금리가 다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더 내려가기 전에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거나 부득이하게 가입을 못했다면 내년 특판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287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2.69%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세종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복리)과 ‘비대면 정기예금’(단리)였다.

세종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충족해야할 우대조건이 없다.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이므로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2.65%로 키움저축은행 ‘e-plus정기예금’(복리)과 ‘e-plus정기예금’(단리), JT저축은행 ‘e-정기예금’(단리)과 ‘e-정기예금’(복리)이었다.

키움저축은행 ‘e-plus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JT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충족해야 할 금리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서 가입하면 된다.

최고우대금리 2.62%인 공평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과 ‘정기예금’(단리),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복리)와 ‘회전정기예금(비대면)’(단리), ‘회전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복리)와 ‘회전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단리)이 세번째로 금리가 높았다.

공평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 가능하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과 ‘회전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은 비대면 가입 전용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JT친애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복리)과 ‘비대면 정기예금’(단리)이 2.61%로 그 뒤를 이었다.

JT친애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복리)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하나저축은행 ‘1Q 비대면정기예금’(복리)과 ‘1Q 비대면정기예금’(단리), DB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과 ‘E-정기예금’(단리), 유안타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복리)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단리)이 2.6%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해 그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 ‘1Q 비대면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야 한다.

DB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며, 우대조건은 없다. 만기 후 이자율은 연 0.5%다.

유안타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과 금리,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및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