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최대 3.25% ‘직장인 우대적금’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HK저축은행이 최대 3.25% 금리를 제공하는 ‘직장인 우대적금’을 출시한다.

HK저축은행은 직장인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직장인 우대적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으로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부터 100만원까지며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 별 연 기본금리는 12개월 2.6%, 24개월 2.7%, 36개월 2.8%이며, 추가적으로 HK저축은행 첫 거래 시 0.2%p 등 최대 0.45%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36개월 가입시 최대 연 3.25%의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 목돈을 마련하려는 직장인 특히 20~30대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HK저축은행은 오는 12월 4일 본점을 선릉역으로 이전하며 12월 18일부터 에큐온저축은행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