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디지털 기반 다이렉트 오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는 작년 7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해 디지털 기반의 자동차 금융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자동차 금융 전용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옵션별 차량 가격비교, 자동차 금융 상품 선택 및 신청이 한번에 가능해 고객들이 직접 알맞은 자동차 견적과 이에 맞는 금융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서류, 무방문, 자동 심사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더 큰 캐시백과 할부 이자율 인하 등 고객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렉트 오토’의 또 다른 장점은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도 조회 후 즉시 금융 신청도 가능하다. ‘다이렉트 오토’ 에선 모바일·PC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 내 약정이 완료되어 자동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작년부터 업무 및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디지털 경영의 신호탄으로 업계 최초로 작년 4월 24시간 365일 심사 발급 체계를 도입했다. 야간/주말 관계없이 카드신청과 동시에 심사가 가능해 오전에 카드를 신청하고 오후에 카드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프로세스를 단축했다. 업계 최초로 지난해 4월 태블릿PC 회원유치를 도입한 삼성카드는 10월부터 태블릿PC를 모집인 대상으로 100% 보급해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24시간 365일 실시간 ‘Talk 상담‘을 도입해 카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한 디지털 상담 체계를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담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카드 발급받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