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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세계공동모금회서 기부 문화 전파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03 10:27

한국 내 북한이탈 주민·다문화가정 정착 위한 지원방안 연설
멕시코 고액기부자 모임 ‘번영의 소사이어티’ 명예대사 위촉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 2016 자선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등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 2016 자선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등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이 9월 2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 2016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세계공동모금회는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선단체로 알려져 있다.

최신원 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주요 세션 스피커로 선정돼왔으며 이번 자선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그 동안 경기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2014년부터는 누적 기부금 11억여원으로 ‘choi’s happy fund’를 조성해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 지원 및 탈북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번 자선라운드테이블 호스트 국가인 멕시코의 알폰소 빌랄바 위원으로부터 현지 고액기부자 모임인‘번영의 소사이어티’ 명예 대사로 위촉됐다.

알폰소 빌랄바 위원은 “최신원 회장이 한국에서 기부 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킨 것처럼 멕시코에도 한국의 활성화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 회장을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멕시코 자선라운드테이블은 2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9일 전세계 난민들을 위한 발전적 지원 방안과 유년 시절의 기부 혜택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 사례 공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세계공동모금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 됐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2012년 11월 세계공동모금회 산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세계리더십위원회의 아시아 최초 위원으로 위촉 됐으며, 2015년 9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세계공동모금회 리더십위원회 서울라운드테이블을 열기도 했다.

당시 최 회장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유럽난민기금 조성을 제안해 이에 공감한 리더십위원회 마이클 헤이드 위원장과 함께 20만 달러를 조성하여 기금을 만들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세계공동모금회 세계리더십위원회 활동 이외에도 국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를 겸하며 재계 대표적인 나눔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에는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의 기부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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