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기자단·홍보대사로 젊은층 소통 강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가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작년부터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과 홍보대사를 운영해 SNS 콘텐츠로 젊은층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채널에 특화된 대외활동으로 다양한 금융 정보를 공유하고 새마을금고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새마을금고 블로그 '미소머금고'에 게시하고 있다. 기자단 1기 출범 이후 1년만에 누적방문갟 200만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3월 선발된 2기 기자단도 대학생 시각에서 바라본 새마을금고와 금융정보 관련 콘텐츠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인 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하다. 작년 1기가 발족된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은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다. 지역 금융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금고 특성에 맞에 영유니온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다.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확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도 영유니온 2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과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