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카드 발급 1천만 돌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가 단일 카드사 최초로 모바일카드 누적 발급매수 1천만매를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기준 모바일카드 누적 발급이 총 1천53만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카드는 지난 2013년 200만매를 돌파한 이래, 2014년 580만매, 2015년 950만매 발급을 달성, 올해 3월에는 1천만매를 기록했다.
모바일카드 1천만매를 돌파해 신한카드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이벤트 응모고객 중 행사기간 내 앱카드 이용고객 1천명을 추첨해 HD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앱카드 신규가입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전자상거래 이용건 중 모바일 결제 비중이 현재 62% 수준이며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말 전자상거래 거래에서 모바일 결제 건수 비중이 70%가 넘어 향후 모바일 카드 확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