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증권, 만기4개월 '바이볼ELB' 출시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9-09 10:24

키움증권이 변동성에 투자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바이볼 ELB'를 출시했다.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여 기준가에서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상품명 ‘바이볼(Buy Vol)’은 “변동성(volatility)에 투자한다”는 의미에서 따왔다. 이름 그대로 변동성이 커져 기초자산가격이 급등 또는 급락할 때 수익을 얻게 되는 상품이다.

바이볼ELB 1호 상품인 '키움증권 제85회 파생결합사채'는 키움증권의 바이볼ELB 첫 상품으로 9월10일 목요일 13시까지 청약 받는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이고 만기는 4개월이다. 평가기간이 한 달이며 매달 새로운 기준가가 재설정된다는 특징이 있다.예를 들어 1차 기준가가 220이라면, 1차 기간동안 한 번이라도 코스피200지수가 종가기준 242이상이 되거나(10%이상 상승) 198이하(10%이상 하락)였던 날이 있다면 3%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누적수익률은 만기일에 한꺼번에 지급되는데, 평가기간이 총 4차까지 있으므로 만기까지 매달 수익조건을 만족하면 3%의 4배인 12%의 수익률(연 환산 세전 36%)이 만기에 지급된다. 수익조건을 한 번 만족했다면 3%, 두 번 만족했다면 6%의 수익을 얻게 되며, 수익조건을 한번도 만족하지 못하면 만기에 원금만 지급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원금보장형이면서도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에서 수익을 얻는 상품이므로, 위험을 헷지하기 위해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기가 4개월로 짧기 때문에 장기간 자금이 묶이는 것을 꺼려하는 투자자들도 바이볼ELB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앞으로 기초자산을 다양화하고, 원금보장형인 바이볼ELB 뿐 아니라 원금비보장형인 바이볼ELS도 출시할 예정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지원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에 시버트와 넥스트레이드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도 대여하기로 했다.이번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44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현물출자 대가로 카카오페이증권 신주 44만5573주를 취득한다. 출자 대상은 시버트 주식 807만5607주와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주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 2 “내 돈, 다음엔 어디로”…주식·부동산·토큰증권 3대 변수 읽는다 [머니무브 2026]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 자산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피다가 부동산과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른 토큰증권까지 살펴보는 등 자금의 이동 경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뿐 아니라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토큰화 기술과 제도 변화까지 서로 다른 요인들이 자산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면서다.결국 투자자들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한국금융신문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하고 3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