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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octo 스마트 리밸런싱 ETN’, ‘octo 롱숏 ETN’ 출시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4-13 11:34 최종수정 : 2015-04-13 11:40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www.nhwm.com)은 ‘octo 스마트 리밸런싱 ETN’ (550003)과 ‘octo 롱숏 ETN’(550004) 등 새로운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오는 15일(수)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octo 스마트 리밸런싱 ETN’은 ‘저점 매수, 고점 매도’를 반복하여 주식시장이 횡보하는 국면에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설계된 ETN이다.KOSPI200 지수를 1배수로 추종하는 ETF 5종을 동일한 비중으로 편입하고, KOSPI2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버스 ETF 3종 등을 역시 동일한 비중으로 편입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ETF 매수 비중을 높이고, 주가가 상승하면 인버스 ETF 매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ETF나 주식형펀드가 KOSPI200 지수 등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상품이라면, 스마트 리밸런싱 ETN은 시장의 방향성 대신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이다.

한편, 같은 날 출시하는 ‘octo 롱숏 ETN’은 대형주 중 저변동성 주식이 낮은 성과를 보이는 현상에 주목하여 설계된 상품이다. octo 롱숏 ETN은 130/30 전략을 활용한다. KOSPI 대형주 150 종목만 편입하는 K150지수를 투자금액의 130% 매수하고, KOSPI 시가총액 상위 60종목 중 6개월 역사적 변동성이 낮은 10종목을 투자금액의 30%만큼 공매도하는 롱숏 전략으로 시장 대비 높은 상대 성과를 지향한다.

금융정보업체 WiseFn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octo 스마트 리밸런싱 ETN’은 2011년 10월 지수 산출 이래 누적 수익률 81.46%를 기록하였고, ‘octo 롱숏 ETN’은 2005년 3월 이래 누적 수익률 86.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의 수익률 65.35%를 20% 이상 상회하였다.

한편, 4월 1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기현 NH투자증권 EQUITY파생운용부 이사는 “당사는 ETN 시장의 선명성을 강조하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스마트 리밸런싱 ETN으로 동적 자산 배분 전략, 롱숏 ETN으로 롱숏 전략을 실행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의 1호 ETN 상품인 octo Big Vol ETN(550001)은 작년 11월 10일 발행 이후 누적 수익률 11.46%, octo WISE 배당은 11.02%를 기록하며 국내주식형 ETN 중 수익률 1, 2위(4/9 장마감 기준)를 차지했다. octo Big Vol ETN은 고변동성 대형주에 집중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형 상품이며 octo WISE배당은 내부유보율이 높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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