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광주 지역 가족봉사단 발족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4일 김정태 회장과 임직원 및 광주 지역 거주 임직원 배우자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임직원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은 임직원의 배우자, 즉 주부들을 중심으로 거주지 지역 단위별로 조직되었으며, 주부의 강점을 살린 아동 보육, 노약자 케어, 다문화가정 여성의 멘토 등 특화된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과천시와 서울 송파 지역, 4월 경기 일산, 서울 마포, 서대문, 은평구 지역, 6월 서울 서초, 강남, 경기 성남 지역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지난 1일 부산, 대전에 이어 이날 광주 지역까지 활동 지역을 넓혀 총 26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으로 전국적인 운영 조직을 갖추고 더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내친걸음에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다양한 관계사 직원들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만큼 소속감을 키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