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 연초 사회공헌 활동

러시앤캐시 모그룹인 ‘아프로파이낸셜’이 2013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따뜻한 이우사랑을 실천했다. 약 3주간 1400명에 달하는 그룹 전 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것.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해마다 연말을 맞아 대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균적으로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12월에는 몰리는 반면, 연초에는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뜸하다는 점을 감안해 실시됐다. 활동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중계동 일대 연탄배달을 비롯해 전국의 7개 지역에서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해 사랑의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특히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