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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누리인포스 X파인더 도입

송주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5-07-27 20:31 최종수정 : 2026-10-07 16:38

외산솔루션 국산제품으로 교체

대신증권이 최근 호스트 데이터베이스의 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는 솔루션으로 누리인포스의 ‘X파인더’를 적용, 구축을 완료했다.

대신증권은 주전산기인 IBM 메인프레임 호스트 DBMS를 추출하는 툴로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용 측면을 고려해 국산 제품으로 교체했다.

29일 대신증권 관계자는 “국산 제품으로 교체했을 때 5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기존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용료 개념의 계약을 체결, 비용을 지불해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관별로 계약 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나겠지만 연간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비용절감이 화두가 되고 있는 증권사 등 관련 금융기관에서 지불하기는 부담스러운 액수로 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국산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입된 솔루션은 DBMS에 질의하는 기능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DBMS 질의어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의 목적은 IT 부서가 아닌, 현업 부서에서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현업담당자가 IT부서에 데이터 추출을 의뢰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자료를 뽑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IT 인력 효율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 역시 “기존 텍스트 기반 기능을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로 전환해 사용이 편리한 환경으로 구현됐다”며 “이를 통한 인력 효율화 측면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누리인포스 관계자는 “증권사가 비용절감, IT 인력 효율화 등을 고려해 국산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증권사 영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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