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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신입행원 30%늘려 90명 선발

김준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0-29 16:39

산업은행은 29일 2004년도 신입행원 최종 합격자 9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인터넷으로 응모한 1만명의 지원자중 서류전형, 어학시험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산은은 우수한 인재가 상당히 많이 몰린 점과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의 해소 등을 고려해 합격자 규모를 당초 채용 예정인원인 70명보다 30% 증가한 90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합격자중에는 국내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회계사(AICPA), 국제공인 재무분석사(CFA), 금융위험관리사(FRM) 등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보유자가 모두 14명에 이르고, 기계항공우주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 17명이 포함됐다. 또 여성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0%인 35명에 달했다.

특히 지역전문가 육성 차원에서 새로 도입한 지역금융 분야는 영남지역, 호남지역, 충청지역별로 해당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지원자중에서 총 8명을 선발했다. 지역금융 분야 합격자는 앞으로 해당지역 소재 지점에서 5년 이상 근무하게 된다.

한편 산은은 이번 합격자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청년실업 해소 및 조기 업무적응을 위해 11월 중순부터 인턴십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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