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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LG텔레콤, 모바일금융서비스 제공

강종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21 11:15

국민은행과 LG텔레콤(www.lgtelecom.co.kr)은 21일 오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모바일 금융서비스사업의 공동추진에 대한 제휴식을 갖고, 오는 9월1일부터 금융 전용칩(Chip)을 이용한 모바일금융서비스인 ‘Bank ON(뱅크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칩과 전용 휴대폰을 결합해 계좌조회, 이체, 출금 및 수표조회 등의 기본서비스는 물론 교통카드 기능까지를 한번에 제공한다는 한차원 진보된 개념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다.

이번 Bank ON 서비스를 위해 선보이는 휴대폰은 금융 전용 스마트칩을 삽입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총 4개의 모델이 출시된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전국 최대의 영업망과 고객을 보유한 국민은행의 선진금융기법과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선보인 LG텔레콤의 첨단 이동통신기술이 접목돼 본격적인 금융ㆍ통신 융합서비스 시대를 열었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국민은행과 LG텔레콤은 금융과 이동통신의 융합은 휴대폰 하나로 기존의 통신서비스는 물론 개인의 금융생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것으로, 고객들의 보수적인 금융행태가 모바일서비스와 결합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민은행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행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Bank ON 서비스는 금융과 통신이 융합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칩 기반의 첨단 모바일뱅킹서비스”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G텔레콤 남용사장은 “Bank ON서비스는 국내 최대 고객을 보유한 초우량은행인 국민은행과 국내 최초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선보인 LG텔레콤이 만나 고객의 모바일라이프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된 것”이라며 이번 사업제휴의 의미를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뱅크온 서비스에 신용카드 직불기능과 복권구매/당첨 확인서비스, 공과금납입. 주택 청약서비스 등까지 서비스의 대상과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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