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 은행 저금리로 이익 감소

강종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14 10:34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을 맞아 금주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국 대형은행들의 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13일 금리 하락세가 소비 금융부문의 수익 마진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속에서 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저금리 기조는 일반적으로 은행 보유 채권 가격 상승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채권 거래 활성화, 주택구입 및 모기지 활동 증가 등을 야기해 은행권에는 긍정적 작용을 한다. 지난달 실적을 발표한 투자은행들도 저금리 덕을 톡톡히 봤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2.4분기 중에 금리 하락세가 더 지속될 경우, 은행들이 지난 수개월간 실적이 좋았던 소매 금융부문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기 시작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저금리를 이유로 무작정 예금 금리를 낮추면 예금자들의 이탈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은행들이 수익 악화에도 불구하고 예금 금리를 유지, 결국 예대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건 스탠리의 헨리 맥베이 대형은행 담당 분석관은 "은행들이 예대마진 압력에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것이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산규모면에서 미국 최대인 씨티그룹을 비롯해 3위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14일(현지시간)에, 메릴린치와 웰스 파고는 15일에, JP모건 체이스와 뱅크 원은 16일에 각각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초등 돌봄 재정 분석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지역 내 초등 돌봄서비스의 재정 구조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중구의회 지속가능한 돌봄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현황,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유사 사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방식도 비교해 중구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연구회는 문영희 의원을 대표로 양은미 의원, 최윤성 의원, 강운희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2 용산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26일까지 구정 현안 점검 용산구의회가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용산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안건 처리에 이어 김형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개최에 대비한 용산구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김 3 용산구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용산구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용산구의회는 19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태홍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과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권한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취지다.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다. 그러나 사무기구의 조직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