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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주식형 신상품 `굿초이스` 판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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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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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현재 주식시장이 저평가 된점을 감안해 순수 주식형 실적배당상품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금융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식형 신상품인 `Good Choice 추가금전 신탁 (성장형) 제1호` 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식운용 비율은 전체 자산 중 50% 범위에서 강세장, 약세장, 횡보장으로 구분, 주식운용 비율과 투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나머지 50% 자산은 국채, 금융채 등 매우 안전한 초우량 채권 등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 후 특정시점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수익이 발생한 유리한 시점에서 기대수익을 확정하여 인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립이 가능함에 따라 주식투자의 정석인 장기적, 정기적 분산 투자도 가능하다.

한편 이 상품은 기간 제한 없이 정기적 또는 수시로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분할해 인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다만, 입금 건별 3개월 이상 되어야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해지 가능하며 초입금은 1000만원 이상, 추가입금은 100만원 이상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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