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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강 달러 정책 고수""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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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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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강한 달러를 지지하는 정책은 여전하다고 5일 해명했다. 재무성 대변인인 토니 프라토는 "존 스노우 미국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정책을 철회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프라토 대변인은 앞서 스노우 장관이 "달러가치 하락에 대해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한달 전에 있었던 상원의원 공청회에서 스노우 장관은 강한 달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매우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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