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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샬롬적금’ 판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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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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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교회전문 대출상품인 샬롬대출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고객이 받는 이자의 2%를 교회사랑기금으로 출연해 교회선교사업과 건축 등 교회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샬롬적금을 판매한다.

이 기금은 고객이 거래신청서에 기금출연에 동의하면 지급이자의 2%를 고객이 지정하는 교회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이 적금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두가지 형태로 정액적립은 개인이 1년이상 3년이하의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이다.

자유적립식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1년이상 5년 이하로 일단위나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금은 매회 만원이상으로 한달동안 1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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