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원금보존형 투자상품 판매

한미은행이 투자만기시에 원금을 보존하고, 적극적인 증권투자를 통해 추가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원금보존형 분리과세투자상품을 총 800억원 한도로 판매대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원금보존형 분리과세투자상품은 2가지다. LG투신이 운용하는 굿앤세이프(Good & Safe)분리과세 투자상품은 원금의 일부를 주가지수옵션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상품이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운용하는 템플턴차이나세이프(Templeton China Safe)는 고도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주식시장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노리는 상품이다.

LG투신운용과 템플턴투신운용은 최근에 국민연금의 자금 위탁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투신사이다.
한미은행은 앞으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증식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우량투신운용사와 제휴, 증권시황에 맞춰 순수주식형상품 등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