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맞춤형 자유만기정기예금 판매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도금고은행 선정을 기념해 맞춤형 자유만기예금을 9월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만기는 6개월이상 5년 이내에서 월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금리는 가입당시 약정금리와 금액별 우대금리를 1년간 적용하며, 이후에는 매 1년단위로 약정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자지급방법은 월이자 지급식과 만기일시 지급식이 있으며, 만기 일시 지급식의 경우 매 1년마다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중도해지할 경우 1년단위까지는 약정금리에 금액별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금리 파괴상품이다. 단 1년 미만 중도해지시에는 금액별 우대금리는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 상품 판매와 관련한 부대서비스로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업무 무료대행 서비스와 예금범위내 대출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