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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에 8000만弗 어바이어코리아 투자

구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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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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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슨트 테크놀로지스에서 분사한 어바이어는 30일 힐튼호텔에서 어바이어 코리아(대표 이수현) 창립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태지역의 인프라, R&D 및 인적자원 분야에 8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어바이어 코리아는 국내 정보통신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어바이어측의 판단에 따라 한국지역을 아시아 지역의 일부가 아닌 하나의 독립 지역으로 위상을 승격시켰다. 또한 어바이어 관계자들은 한국시장을 일본과 함께 투자우선국가로 지정해 어바이어의 본사 및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다.


구영우 기자 ywku@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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