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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 지분 전량 인수…자회사 전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2 18:33

한앤컴퍼니 지분 80% 인수
최종 인수가 7500억원 예상

대한항공 B787-1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B787-10.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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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 우기홍)이 자사 기내식 공급과 기내 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이하 씨앤디서비스) 지분을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로부터 전량 인수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앤코가 보유한 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주식 수는 501만343주로, 최종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거래가 종결되면 대한항공은 씨앤디서비스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되며,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다.

대한항공의 씨앤디서비스 지분 확보는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기내식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내면세품 판매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항공은 긴급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했다. 한앤코는 주식회사 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사업을 인수했으며, 씨앤디서비스 지분은 대한항공이 20%, 한앤코가 80%를 보유해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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